이용후기
베네치아는 생각외로 쇼핑의 장소 였다. 마을 곳곳에 싸고 좋고 개성적인 상점이 너무 많아 10m이상을 가기가 어려울 정도 였다. 불과 10유로에 이쁜옷이 즐비하고 좋은 가죽으로 만든 가방이며, 각종 악세사리가 눈에 띄었다.
난 현지 안경점에서 보그 안경테 이쁜것을 100정도 구입했다.
베네치아 광장에서 가장 오래된 카페에 분위기도 취해보고 곤돌라도 타보고(옆에서 봐도 될 거 같음, 가격엥 비해 별로)
종탑에서 베네치아 전경도 구경했다.
베네치아공항에서 아침에 파리행 비행기를 예약했으나 안개 때문에 몇시간 마음 졸이며 대기 한것이 가장 큰 위기였였다.
드골공항은 다 캔슬되는 상황이었는데 다행히 오후에 도착해서 일정을 이어 갈 수 있다.
이튿날 베르사이유 궁전을 방문해 거울의 방도 보고 왕의 정원 왕비의 정원도 다 보았는데, 웅장한 왕의 정원도 좋앗지만 아기자기한 왕비의 정원이 더 인상 깊었다. 오르세 미술관의 화려한 그림은 책에서 보던 인상파 화가들 이었는데 시간이 정말 아쉬웠다. 하루종일 봐도 모자랄 만큼 많은 그림과 아름다운 작품들이 있었다. 밀레의 만종이 없어서 실망햇지만 말이다.
공부를 미리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일정과 식사를 자유로이 할 수 있었던 것은 정말 좋았다. 가이드 분의 안내에 지역 맛집을 찾아 식도락 기행도 매순간 기쁨이었다.
많은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었고 너무커서 어디로 갈지 몰라 헤멜 필요 없이 최소한의 동선으로 많은 것을 볼 수 있엇고 안전하게 이동 할 수 있어 좋앗고, 모든 요구 사항을 친절히 들어주신 것들이 너무 좋앗다.
단순히 아르바이트가 아니라 전문 직원이라 가능한 것 같았다. 기대 이상으로 잘 해주셔서 모두들 만족해했다.
이제 세미패키지의 장점을 알았으니 주변에 많이 소개 할려고 한다. 누나들은 벌써 어디가자고 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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