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후기
런던에서 하루, 파리에서 하루만 가이드 투어를 하고 나머지 날들은 우리끼리 도란 도란 하고 싶은 스케줄로 일정을 보냈구요.저희 가족만 가이드하는 "훼밀리 투어"는 정말 강추 입니다.계획 이상으로 이 스케줄은 오래 걷는게 무리인 엄마와 저질 체력인 저에겐 딱 안성 맞춤이였죠.첫날, 공항 도착 자유나침반 픽업 가이드 덕에 장거리 비행 후 편하게 호텔 도착, 영국에 날씨는 너무 좋아서 흐릿한 날이 많다는 이론상과는 너무 틀렸습니다.6월 초의 런던은 4일동안 이렇게 청명한 날씨 였습니다.그리고 백야 현상으로 야경보기가 힘들었습니다. 눈을 떠도 낮, 눈을 감아도 낮 처음 격는 이느낌 묘합니다.여튼 덕분에 저희는 카메라만 들면 초보도 작품 사진을 찍을수 있는 나날이 였습니다. 빅벤은 사진보다 실제 보니 정말...
베네치아는 생각외로 쇼핑의 장소 였다. 마을 곳곳에 싸고 좋고 개성적인 상점이 너무 많아 10m이상을 가기가 어려울 정도 였다. 불과 10유로에 이쁜옷이 즐비하고 좋은 가죽으로 만든 가방이며, 각종 악세사리가 눈에 띄었다.난 현지 안경점에서 보그 안경테 이쁜것을 100정도 구입했다. 베네치아 광장에서 가장 오래된 카페에 분위기도 취해보고 곤돌라도 타보고(옆에서 봐도 될 거 같음, 가격엥 비해 별로)종탑에서 베네치아 전경도 구경했다. 베네치아공항에서 아침에 파리행 비행기를 예약했으나 안개 때문에 몇시간 마음 졸이며 대기 한것이 가장 큰 위기였였다.드골공항은 다 캔슬되는 상황이었는데 다행히 오후에 도착해서 일정을 이어 갈 수 있다. 이튿날 베르사이유 궁전을 방문해 거울의 방도 보고 왕의 정원 왕비의 정원...
12월 유럽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걱정되었던 점은 역시 날씨였어요~워낙 추위에 약해서 너무 추우면 여행이나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걱정 되었지만 의외로 따뜻했던 겨울 유럽여행! 얼어 죽어도 유럽에서!!! 라는 생각으로 마음을 다잡고 시작된 유럽여행후기를 남겨봅니다~12월 유럽배낭여행의 시작은 로마! 로마는 따뜻한 기온이라는 말에 다행히 긴장감이 적었는데요, 역시나 여행 내내 온난한 날씨를 보여 주었던 로마! 두꺼운 외투밖에 가져 오지 않았는데;; 함께 여행했던 언니가 빌려 준 청자켓! ㅎㅎㅎㅎ 덕분에 너무 춥지도 덥지도 않은 적절한 옷차림으로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유럽을 여행할 때 겨울이 따뜻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자동차!! ㅎㅎㅎ 겨울 여행에서 자동차여행을 선택한건 신의 한수였어요! 기차를 타고 이동했다면 ...
12월 유럽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걱정되었던 점은 역시 날씨였어요~워낙 추위에 약해서 너무 추우면 여행이나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걱정 되었지만 의외로 따뜻했던 겨울 유럽여행! 얼어 죽어도 유럽에서!!! 라는 생각으로 마음을 다잡고 시작된 유럽여행후기를 남겨봅니다~12월 유럽배낭여행의 시작은 로마! 로마는 따뜻한 기온이라는 말에 다행히 긴장감이 적었는데요, 역시나 여행 내내 온난한 날씨를 보여 주었던 로마! 두꺼운 외투밖에 가져 오지 않았는데;; 함께 여행했던 언니가 빌려 준 청자켓! ㅎㅎㅎㅎ 덕분에 너무 춥지도 덥지도 않은 적절한 옷차림으로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유럽을 여행할 때 겨울이 따뜻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자동차!! ㅎㅎㅎ 겨울 여행에서 자동차여행을 선택한건 신의 한수였어요! 기차를 타고 이동했다면 기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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